밤낮이 바뀐 아기, 다시 리듬을 되찾는 8가지 방법

밤낮이 바뀐 아기, 리듬 다시 찾는 방법

☀️ 아기는 어떻게 밤낮을 인식하게 될까?


🌟 밤낮 바뀐 아기를 위한 8가지 실천법

  1. 매일 같은 시간에 아침 기상 – 깨우기
    밤늦게 자더라도 아침 8시, 늦어도 9시엔 깨워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깨워 해를 보여 주세요.
    선크림을 발라야 할만큼 오랜 시간 빛을 보여줄 필요는 없어요.
    베란다에서 잠깐 햇빛을 보여주는 정도면 되고
    이왕이면 집안에서도 가장 밝은 곳에서 기저귀 갈고, 수유하면 더 좋아요.

    햇빛은 ‘몸속 시계’를 다시 맞춰주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2. 낮동안 자주 수유하기
    하루 8회 이상 수유한다는 마음으로, 낮 동안 2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수유하세요.
    아기를 깨울 때는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고 몸을 일으켜 보세요.
    햇빛을 잠깐 보는 것도 좋아요.

  3. 낮은 밝게, 밤은 어둡게
    낮에는 커튼을 열고 햇빛을 많이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조명을 줄이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백열등/전구색 조명이 멜라토닌 분비에 더 유리해요.

    햇빛과 어두움이 바로 아기 생체 시계 확립,
    다시 말해 밤낮 바뀐 아기의 생체시계를 다시 세팅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4. 과도한 낮잠 시간 제한하기 (초반 3일 가이드)
    수면 리듬을 교정하는 초반 3일 동안은
    하나의 낮잠이 45분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아 비몽사몽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밤낮이 바뀐 아기를 깊은 잠에서 가볍게 흔들어 깨우려는
    부모의 노력 자체만으로도
    낮과 밤의 리듬을 쪼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어설프게나마 눈을 떴을 때는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낮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5. 낮잠 줄이기에 성공했다면 점차 늘려가기
    초반 교정 단계를 지나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조금씩 확보되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한 번 잘 때 1시간 30분에서 최대 2시간 정도로
    낮잠 시간을 천천히 다시 늘려줍니다.

    낮잠을 무조건 안 재우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낮 동안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피로 상태(과도하게 피곤해서 오히려 잠들지 못하는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낮잠은 밤잠을 더 깊고 편안하게 자도록 돕는 발판이 됩니다.

  6. 밤중 수유 시 호르몬 활용하기
    밤 수유를 할 때는 아기가 완전히 깨지 않도록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유지한 채,
    한쪽 젖을 충분히 깊게 먹인 후 반대쪽으로 바꿔 보세요.
    특히 밤에 분비되는 엄마의 모유에는
    아기의 숙면을 돕는 잠 호르몬인 멜라토닌(https://www.nhis.or.kr/magazin/126/html/c06.html)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밤낮이 바뀐 아기가 밤을 밤으로 인식하고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밤 수유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밤낮이 바뀐 아기의 리듬을 더 빠르게 되찾을 수 있습니다.

  7. 오후 5시 이후 집중 수유 시도
    밤낮이 바뀐 아기가 밤에만 배가 고파서 자꾸 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취침 전 늦은 오후 시간에는
    수유 간격을 평소보다 조금 더 줄여서
    자주 먹이는 ‘집중 수유’를 시도해 보세요.
    오후 5시부터 밤잠에 들기 전까지 충분한 포만감을 채워두면,
    밤중에 배고픔으로 인해 자주 깨서
    밤낮 리듬이 다시 흐려지는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뱃구레를 저녁 시간에 미리 든든하게 채워주는 전략입니다.

  8. 밤 10~11시경 ‘꿈나라 수유’ 활용
    마지막 카드로
    아기를 완전히 깨우지 않은 상태에서 수유하는
    ‘꿈나라 수유’를 활용해 보세요.

    부모가 잠들기 직전인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결에 취해 있는 아기에게
    조심스럽게 젖꼭지나 젖병을 물려 먹이는 방법입니다.

    아기는 반사적으로 빨아먹으며 배를 채우게 되고,
    이 가득 찬 포만감 덕분에 새벽에 깨지 않고
    더 길게 잠을 잘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됩니다.

    부모의 수면 시간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팁입니다.



💤 마지막으로, 기억해주세요



다음 글도 읽어 보세요!
신생아 시기 알아야 할 아기 울음, 헛울음: https://wp.babywhisper.co.kr/sleep-cry-you-should-know/

수면교육의 역사: 중세 시대부터 퍼버법까지

수면교육의 역사

수면교육의 역사: 150년간의 변화와 현대 육아에 미치는 영향

다시 말해, 수면교육의 역사는 상당히 짧은 거죠!!

1. 수면교육의 기원: 산업 혁명과 초기 변화

산업 혁명의 영향

Luther Emmett Holt 루터 에멧 홀트 박사의 이론

2. 20세기의 변화: 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육아 방식

20세기 초 – 세균학 이론의 대두
  • 독일 소아과 의사들(1930년대):
    필립 니메스 박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밤에는 아기를 울게 놔두는 것을 권장하며,
    아기의 독립 수면을 강조했다고 해요.
  • 안나 풀러튼 박사(1891):
    <Handbook of Obstetric Nursing>에서 아기가 울더라도
    바로 안아주지 말고 스스로 진정할 시간을 주라고 했고요,

20세기 중반 – 벤자민 스포크 박사의 유연한 방식, 그러나…

3. 현대 수면 교육의 대표 인물과 방법

리처드 퍼버 박사와 ‘퍼버법’

마크 와이스블루스 박사의 ‘울음 방치 기법’

4. 문화와 사회의 변화가 수면 교육에 미친 영향

코슬리핑에서 독립 수면으로의 변화
육아 정보의 대중화

5. 중세 유럽의 코슬리핑: 전통과 종교의 대립


코슬리핑의 일반적 관행

종교적 경고와 요람의 등장

6. 현대 수면 교육에 대한 논란과 부모를 위한 조언

효과에 대해 의견 엇갈림
부모의 직관 신뢰

결론: 우리 가정에 맞는 방식을 찾으세요

“잠 못 이루는 밤?” 아기 잠 특성 4가지 이해하기








아기 잠 특성,

잠을 시작할 때도 NREM 수면으로 시작해서 REM 수면이 따라오는 반면,

아기가 아주 어릴 때는 REM 수면에 해당하는 활발한 수면에서 시작해서 조용한 수면이 따라와요.


아기 잠 특성


수면 주기도 짧은데, 얕은잠 비중 또한 높아요.


어른은 얕은잠에 해당하는 REM 수면이 전체 수면의 20% 정도를 차지 하지만,

아기는 얕은잠에 해당하는 활발한 수면이 전체 수면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게다가 아기 REM 수면은 성인과 달리 몸을 움직이는 수면이거든요.

그래서 진짜 자고 있는지, 깨어 있는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게다가 얕은잠 비중이 높으니 외부 자극에 대해서도 쉽게 잠에서 깨기가 쉽지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소음에서나마 덜 깨도록

“백색소음”을 자주 사용하는 거예요.




신생아 시기에는 이 시간도 별로 없는데,

3-4개월이 되면 잠깐씩 깨는 시간이 상당히 자주 있어요.

위 그래프는 퍼버법으로 유명한 리차드 퍼버 박사의 <Solve Your Child Sleep Problem> 책 그래프에요.

6개월 이후 아기 그래프라고 하고요,


각 수면주기가 끝나갈 때마다 잠깐씩 깨는 시간(각성단계)이 있는데,

아기는 수면주기가 짧기 때문에 성인에 비하면 잠깐씩 깨는 시간(각성단계)이 더 자주 있는 거지요.


아기의 얕은잠과 각성단계는 부모에게는 불편한 일이지만

수면중무호흡증이나 심장박동 불규칙 등으로 인한 영아돌연사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국내 한 수면전문의는 자주 깨는 아이들에 대해

아이가 잠을 싫어하는 것보다는 호흡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뇌가 잠을 싫어 하는 것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프에서 주황색 동그라미가 자다가 잠깐씩 깨는 시간인데,

성인은 이런 시간이 아주 잠깐 있지만 기억도 못할 정도로 그냥 지나가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외부자극에도 민감한 아기는

이렇게 잠깐 깬 사이에는 변화를 금방 감지하고 잠에서 자주 깰 수 있어요.


주황색 동그라미 때마다 아기가 깬다면,

최악의 경우 하루 밤 사이에 10번은 깰 수도 있는 셈…ㅠㅠ


수면 주기 전환 시점을 부모가 방해하고 있진 않나요?

아기가 40~60분마다 찾아오는 짧은 수면 주기가 끝날 때(주황색 동그라미 구간),
살짝 깨서 칭얼거리거나 꼼지락거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어른들도 밤새 자면서 수없이 뒤척이고 깨지만 기억을 못 하고 다시 잠드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초보 부모님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아기가 이 ‘수면 전환기’에 내는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 깜짝 놀라
곧바로 안아 올리거나 수유를 하는 것입니다.

잠결에 낸 작은 칭얼거림이었는데,
부모님이 개입하여 완전히 잠을 깨워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아기는 스스로 다음 수면 주기로 넘어가는 법을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즉, ‘자다 깨서 우는 아기’를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었던 아기’를
부모의 친절이 깨운 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수면 주기 사이에서 칭얼거릴 때는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관찰하는 ‘의도적인 기다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아기가 자다 깨서 울더라도 실은 아직 얕은 잠 또는 각성 단계를 지나는 것일 수 있거든요.

활발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 것일 수 있어요.


그러니, 아기가 자다 깨서 운다 싶으면?


일단 기다리세요. 3-20분 정도요.

저는 20분까지 기다리진 못하겠더라고요.

3분도요!


저처럼 못 기다리겠다 하더라도 1분은 기다려 보세요!!


이 글에서 얘기한 것처럼요.

https://blog.naver.com/julieemom/223516272351


쉬운 일은 아니지만,

3분 5분 기다림을 누적할수록, 아기가 자다 깨더라도 스스로 잠들 확률은 높아질 거예요!!


참고 문헌:

  1. Richard Ferber, 2006. Solve Your Child’s Sleep Problems. Touchstone
  2. Marc Weissbluth, 1987. Healthy Sleep Habits, Happy Child. Ballentine books
  3. William Sears, 2005. Baby Sleep Book. Little, brown and Company
  4. Jodi Mindell, 2005. Sleeping Through the Night. William Morrow Paperbacks
  5. http://www.parentingscience.com/newborn-sleep.html
  6. http://gulliblenewparent.blogspot.kr/p/sleep-research.html

엄마아빠가 알아야 하는 수면교육 – 헛울음 기다리기



헛울음 기다리기? NO, 헛울음 깨닫기


헛울음 기다리기 – 미국소아과학회 서적에서



Caring for Your Baby and Young Child (5th, Paperback)

작가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출판 Bantam Dell Pub Group
발매 2009.07.28

 “때로는 아기가 잠에서 깨었다고 생각되는 때 실제는 아주 얕은 잠을 자고 있는 것일 수 있다.

꿈틀대고 깜짝 놀라고 칭얼대고 심지어 울기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자고 있는 것이다.

혹은 진짜로 깨었을 수도 있지만 가만히 놔두면 다시 잠으로 빠져든다.

이러한 순간에 아기를 달래려는 노력을 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아기를 더 깨워 다시 잠드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대신, 몇 분 동안은 칭얼대고 울게 놔두면 자다가 깨서 엄마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어떤 아기들은 잠들거나 다시 잠들기 전에 울음으로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한다.

15~20분 정도의 울음은 아기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다.

다만 아기가 배고프거나 아프거나 기저귀가 젖지 않았어야 한다.

1,2분조차도 아기가 울게 놔두는 것은 힘든 일이긴 하지만, 

엄마나 아기에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일이 될 것이다.

Sometimes you may think your baby is waking up 

when she’s actually going through a phase of very light slumber. 

She could be squirming, startling, fussing, or even crying—and still be asleep. 

Or she may be awake but on the verge of drifting off again if left alone. 

Don’t make the mistake of trying to comfort her during these moments; you’ll only awaken her further and delay her going back to sleep. 

Instead, if you let her fuss and even cry for a few minutes, she’ll learn to get herself to sleep without relying on you. 

Some babies actually need to let off energy by crying in order to settle into sleep or rouse themselves out of it. 

As much as fifteen to twenty minutes of fussing won’t do your child any harm. 

Just be sure she’s not crying out of hunger or pain, or because her diaper is wet. 

Though it may be difficult just to let her cry for even a minute or two, you and she will be much better off in the long run.”


헛울음 기다리기니까요.

아기에게 필수 타임 – 터미타임

아기 터미타임



터미 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아기 두상교정, 돈 안드는 방법: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29




터미 타임 준비: 환경 조성하기





터미 타임 단계별 가이드


  1. 적절한 시간과 장소 선택하기
    안전하고 평평한 바닥에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아기가 활발한 시간을 선택하세요. 수유나 기저귀 교체 후 애착 루틴과 함께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더욱 좋아요. 조용하고 방해 요소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2. 아기 자세 잡아주기
    아기를 엎드리게 놓고 팔꿈치가 어깨 아래에 위치하도록 도와주세요. 팔꿈치가 어깨 바깥으로 나와 있으면 더 힘들어요. 처음에는 가슴 아래에 말아 둔 수건이나 수유 쿠션 등을 사용해 아기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어요. 항상 가까이서 지켜보며 안전한지 보세요.
  3. 아기와 상호작용하기
    색이 화려한 장난감이나 거울을 아기 앞에 놓아 흥미를 끌어요. 노래를 부르거나 말을 걸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아기의 관심을 끌어주세요.
  4. 짧게 시작하기
    처음에는 단 15초라도 좋고 3-5분에서 시작해서 점차 시간을 늘려요. 3개월에는 하루 20-30분 목표로 여러 번 나눠서 진행하면 점차 강도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우리 아기는 터미 타임만 하면 울어요! 어떻게 하죠?


또 다른 팁은 수유 쿠션이나 역류방지쿠션 경사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상체가 살짝 높아지면 아기가 머리를 들기가 훨씬 수월해져서 덜 힘들어합니다.
처음에는 단 5초, 10초라도 성공했을 때 격렬하게 칭찬해 주며
엎드린 자세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30개월 동굴 아이 구슬리기 – 선택권 4가지 스킬









  1. 선택의 여지는 두 개(많아야 세 개)로 한다.
    엄마가 먼저 많은 종류 중에서 아이가 선택해도 좋은 두가지를 선택한다.

    “빨강 칫솔로 이 닦을까? 분홍 칫솔로 이 닦을까?”
    “콩이처럼 이 닦을까? 몽이처럼 이 닦을까?” (콩이와 몽이는 ‘야후 꾸러기’ 중에 나오는 캐릭터.)

  2. 선택권의 초점을 달리 한다.
    이건 진짜 저의 노하우예요!”엄마랑 옷 입고 xx 가자! 음.. 그럼 핑키는 무슨 옷 입을까? 딸기 옷을 입을까? 꽃옷을 입을까?”

    (예. 제 아이는 옷마다 이름이 다 따로 있어요. 빤짝이옷, 둘리옷, 개구리옷, 나비옷, 짝꿍바지… etc.)어라, 계속 장난만 치고 옷을 안 입으려고 하네? 나는 바쁜데? 그렇담 좀더 고단수로! “핑키야, 엄마랑 xx 가야하는데, 엄마는 옷을 뭘 입을까? 강아지 옷? 아님 목걸이 옷?”)

    (예. 제 옷에도 핑키가 이름을 붙여줘요.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강아지 옷, 목걸이처럼 장신구가 붙어있다고 목걸이 옷…)

    ; 이것은 거의 환상적으로 통합니다. 엄마 것을 선택해준다는 자긍심? 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엄마 옷장을 보는 호기심??”어른 변기에다 쉬아할까? 아가 변기에다 쉬아할까?”

    흠.. 잘 안 통할 때 많습니다. 그렇담 좀더 고단수로!”쉬아하고 나서 블루베리 먹을래? 쉬아하고 나서 작은 고거트 먹을래?”
    ; ‘쉬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블루베리와 고거트 ‘먹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하죠? 하지만 엄마의 의도는 ‘쉬아’라는 거… (요새는 가끔씩 ‘쉬아 안 하고 블루베리 먹을래’라는 답변을 하기도 합니다. ㅡㅡ;;)

  3. 선택의 여지가 없는 듯할때 시간/공간차 공격!
    “엄마는 이제 나갈건데, 자장가 두번 더 불러줄까? 세번 더 불러줄까?”
    ; ‘엄마 나간다’는 말을 먼저 해서 아이의 초점을 자장가 횟수에 맞추면서 시간차 공격!
    (저는 늘 ‘세번’이라는 답변을 예측하고 있는데, 핑키는 간혹 ‘두번’을 선택해요. ㅎㅎ)”아랫니부터 닦을까? 윗니부터 닦을까?”

    “왼쪽부터 닦을까? 오른쪽부터 닦을까?”
    ; 아이가 왼쪽과 오른쪽을 정확히 구분못해도 상관없는 듯 해요. 중요한 것은 뭔가를 아이가 스스로 선택했다는 느낌.

  4. 아이가 선택을 하지 않을 때
    선택의 여지가 맘에 들지 않아 선택하지 않을 때 다른 선택의 여지를 줄 수 있으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는 둘 중에 하나를 엄마가 골라줘요.(대개가 뭔가 맘에 안 들었을 때)엄마가 빵이나 떡을 먹으라고 하는데 핑키는 라면이 먹고 싶을 때,

    “그래, 핑키가 둘 중에 선택을 안 했으니까 그럼 엄마가 골라 줄께. 빵 먹어.”
    이 때 결과는 셋 중 하나예요. (원래 ‘둘 중 하나’라고 했다고 고치네요.)

    1) 라면 달라고 엎어져 운다. (70%)
        엄마: “화가 나? 그래도 라면은 안 돼. 빵 아니면 떡. 싫으면 둘 다 안 먹는거야.”

    2) 엄마 분위기를 살피고 바로~~ 맘을 바꾼다. (20%)
        핑키: “아냐, 빵 말고 떡 먹을거야.”

    3) 엄마가 마음을 바꾼다. (10%) => 추가된 것. 저도 사람인데, 마음을 바꿀 때가 있어요.
        엄마: “그래? 라면? 엄마도 라면 먹고 싶네. 그럼 같이 먹자.”
        마음을 바꿀 때는 왜 마음을 바꾸는지 짧게 말을 해줘요.



(첫째는 뛰어다니고…) 둘째 재우기 아이디어 6

둘째 재우기 팁

가장 먼저 드릴 말씀은,,, 음.. 아기재우는데 20-30분이면 보통아기 평균이예요.
그러니 일단 그 정도 걸리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셨음 좋겠구요.

둘째 재우기


  1. 둘째 낮잠을 4-5번씩 재우신다니, 흠.. 둘째 낮잠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ㅡㅡ;;물론 낮잠을 짧게 자서 그러시겠지만, 지금 월령이면 3번 낮잠으로도 충분할 거예요. 모든 낮잠을 짧게 자는(모두 한시간 이내) 경우라면 3번, 한번이라도 길게 자는 경우(한번이라도 한시간반 이상 자는 경우) 경우라면 2번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고요.


  2. 둘째 낮잠 의식에 첫째와 함께 하세요.


    둘째 기저귀를 가져오게 하거나
    . 백색잡음/자장가를 틀게 하거나(첫째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쓰세요. 첫째가 조용히 해주길 바랄 수 없어요. 조용한 낮잠의식 자체가 불가능하죠.)
    . 아기 러비를 갖다달라고 하거나 자장가를 엄마랑 같이 부르는 등 낮잠의식에 첫째를 포함시키세요.
    . 첫째가 적극적으로 도와줄때는 칭찬을 하시는데, ‘xx를 도와줘서 엄마가 너무 편하다. 정말 고마워.’하는 고마움을 표시함으로서 칭찬을 해주세요. ‘잘했다’는 칭찬보다 첫째의 행동에 감사해주는 것이 훨씬 좋은 칭찬입니다.
    . 그리고 한번 포옹 부탁하세요. ‘엄마가 동생 재우느라 스트레스 받을 수 있거든. 그러니까 네가 미리 엄마 좀 꼭 안아 줄래? 그럼 엄마가 좀 힘이 날 거 같애.’ 역시 포옹 후엔 고맙다는 표시.


    . 또는 둘째 낮잠의식 동안 첫째에게 곰인형 등 인형을 주면서 엄마가 둘째를 재우는 동안 인형재우기 시키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는 있구요.


    . 혹, 낮잠 의식을 첫째랑 같이 했다가 첫째가 방에서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다음 낮잠부터는 선택권을 주세요. 둘째의 낮잠의식을 같이 한 후에 방을 나가 혼자 놀거나, 아예 처음부터 혼자 놀거나… (십중팔구는 첫번째를 선택할 겁니다.)


  3. 스티커 요법을 사용하세요.
    빈 종이에 작은 스티커 붙일 자리 10-15개 정도 칸을 치시고 그 칸에 모두 스티커가 채워지면 첫째가 좋아하는 뭔가를 사주거나 하는 보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거예요. (빈 종이 아래에 첫째가 좋아하는 뭔가를 그림으로 그려주면 더 확실한 시각적 효과가 나요)
    둘째를 재울 동안 혼자 잘 놀면 스티커 하나씩 주시는 거죠. 스티커를 줄 때마다 곧 보상을 받게 된다는 과장된(!) 기쁨 표현하는 거 잊지 마세요. => 이건 지금 바로 우리 핑키한테 아주 잘 써먹고 있는 보상 요법이예요. 핑키는 웬디스 햄버거 먹으러 가는 거구요,ㅎㅎ. 스티커 보상을 시작할 때는 설명은 먼저 여러번 해주셔야 돼요. (다음 사진은 핑키 기저귀 떼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든 스티커보상입니다. 스티커도 핑키가 좋아하는 그림들로 수제작한 거고요..)
     

    여기서 잠깐… 아무리 의도가 훌륭한 스티커 요법이라 하더라도 첫째가 갑자기 20분동안 엄마없이 놀기를 바라는 것은 엄청난 무리입니다.


    이런 비슷한 표지판 보신 적 있으시죠? “관계자외 출입금지” 같은 거요.

     

    어디서 이런 신호를 봤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마 이마트?? 다음번에 그 곳에 갈 때면 첫째한테 그 신호가 무슨 신호인지 설명해주세요. 집에 오면 그 신호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프린트하거나 종이에 직접 그리세요. 그리고 그날부터 엄마가 화장실에 잠깐 가는 1-2분 동안 그 신호를 화장실 앞에 붙여놓고 ‘출입금지’니까 혼자 놀도록 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스티커를 주세요. 그리고 그 ‘출입금지’ 표지를 붙인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거죠.

    또는… 스티커 보상보다 더 즉각적인 보상이 있다면, 혼자 잘 논 이후에 주어지는 엄마와의 15-20분간의 특별한 시간이예요(전화조차 방해할 수 없는…).



  4. 둘째 재울 때만 가지고 놀만한 특별한 장난감을 마련하세요.
    다른 때는 못 가지고 놀고 이 때만큼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마련하세요. 물론 그게 DVD라고 해서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치만 저라면 더 나은 옵션은… 집안에서의 비눗방울 놀이, 쌀가지고 놀기, 밀가루반죽 놀이 등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 그런 놀이를 하라고 할 거 같아요.


  5. ‘나는 동생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첫째에게 역할 주어주기.
    이건 ‘엄마 나는 아직 침팬지예요’에 나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디어 중에 하나예요. 유아기 특성 중에 하나가 있다면 뭔가 역할이 주어지면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는 거예요.
    혹 ‘경찰’이라는 단어를 아직 첫째가 모른다면, 지금 월령에는 알만한 ‘수퍼 뽀로로’ 역할을 하게 하는 거죠. 평소 두루마리 화장지 심(안쪽 동그란 통??) 속으로 들어갈만한 물건은 아기로부터 치우는 역할이요. (물론 물건을 두루마리 화장지 심에 집어넣어보는 시범도 보여주셔야죠.) 그런 역할을 수행했을 때 역시 칭찬, 고마움 표시 해주시고 동생이 고마워한다는 표시도 대신 해주시구요. 평소 이런 ‘수퍼 뽀로로’ 역할을 하게 하면, 낮잠 의식 동안의 수퍼 뽀로로 역할도 더 쉬울테고(기저귀 가져다 주기 등) 첫째가 뭔가를 도와줬다는 뿌듯함도 생길 거예요.


  6. 그리고 말 조심하세요~.
    ‘동생 기저귀 갈아야 하니까 엄마 바쁘잖아.’ 등의 ‘동생’ 핑계를 대게 되면 동생이 엄마의 관심을 빼앗아갔다고 생각하게 된대요. 그러니, 그냥 단순히 ‘지금은 좀 바쁘니까…’ 이런 식으로 돌려 얘기하는 거죠.


아기 수면안전 가이드 5

수면안전 1. 안전한 수면 환경:
아기 침대 꾸미기 A to Z

1.1. 침대: 단단함과 평평함, 두 마리 토끼 잡기!

1.2. 범퍼, 인형, 이불은 안녕!


1.3. 침대 막대 간격: 6cm 이하, 잊지 마세요!


1.4. 낙상 방지: 침대 난간 높이 조절은 필수!

1.5. 위험 요소는 미리미리 제거!

1.6. 아기만의 잠자리: 독립적인 수면 공간 확보!

 

수면안전 2. 바른 수면 자세:
등 대고 눕히기,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수면안전 3. 속싸개 사용:
안정감 vs. 질식 위험, 그 사이 어디쯤?

3.1. 적절한 속싸개 방법: 팔은 꼭 맞게, 엉덩이는 느슨하게

3.2. 뒤집기 시작? 그럼 속싸개는 이제 그만!

3.3. 안전한 속싸개 선택: 벨크로 또는 지퍼 타입

 

수면안전 4. 침대 밖 수면:
카시트, 유모차, 아기띠… 안전하게 사용하기

4.1. 카시트 잠: 차량 이동 중에만!

4.2. 앉아서 안고 재우기: 엄마, 아빠의 꿀잠은 포기?!

 

수면안전 5. 기타 수칙:
놓치면 안 되는 깨알 팁!


5.1. 실내 온도와 습도: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

5.2. 모빌, 딸랑이: 안전한 거리 유지!